'여우각시별' 이제훈 "극중 신체 미스터리..강은경 작가 상상력 무궁무진"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0-01 14:57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제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사원 이수연(이제훈)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이제훈, 채수빈, 김지수, 이동건, 오대기, 이수경, 로운 등이 출연한다. 강은경 극본, 신우철 연출. 1일 밤 첫 방송된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8.10.01/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극중 자신의 미스터리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강은경 극본, 신우철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우철 PD,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김경남, 이수경, 김로운이 참석해 '여우각시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훈은 극중 신체적 비밀이 있는 인물. 이에 대해 이제훈은 "신체적인 비밀이 있다. 오늘 첫 방송을 보시면 '저게 뭐지? 엄청난 게 있는데. 저게 뭘까'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오늘이 될 거 같다. 신체적 비밀은 힘이 좀 세다. 힘이 세서 한여름 씨가 위기 상황에 있을 때 도와주는 수호천사 같은 역할을 한다. 신체적으로 힘이 좀 세서 그런 부분이 있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금방 나올 거다. 그 부분에 대한 예측은 저도 못했다. 작가님의 상상의 나래가 무궁무진하시더라. 저도 보면서 다음 회사 궁금해지고 기다려졌다. 시청자 분들도 똑같이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김경남, 이수경, 김로운 등이 출연한다.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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