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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드키즈 출신 트로트 가수 지나유가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나유는 "바람 맞으면서 점점 잠이 깬다"면서 새벽 2시 우유 배달을 위해 아파트 단지에 짐을 싣는 수레를 끌고 나갔다. 7개월째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는 주 3회 근무에 한 달 45만 원 정도를 받는다고 말했다.
지나유는 "남들 잘 시간인 새벽에 일해서 돈 벌어야지라고 생각했다. 새벽이면 일정에 지장도 없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면서 "별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별님아, 나 얼른 성공하게 해 줘'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