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윤재가 '비켜라 운명아'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박윤재는 극중 홀어머니를 모시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초긍정 마인드의 양남진으로 분한다.
지방의 작은 어촌에서 인력사무실을 운영하는 그는 각종 고장 수리부터 칠순잔치 MC까지 소화 가능한 동네 스타로, 온 마을에 해피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는 인기 만점 캐릭터다.
제작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박윤재 신드롬'을 만들어낸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오는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