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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오나미, 백봉기의 도플갱어 투샷이 포착됐다.
실제로 오나미는 백봉기가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주변에서 "너 닮은 사람 나온다"는 얘기에 TV 속 백봉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화면에는 오나미와 꼭 닮은 여성분들의 단체사진이 띄워져 출연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이날 오나미는 방송욕심보다 '썸' 타려는 사심방송에 더 집중했다는 후문.
오프닝 때부터 "11년 째 연애를 못하고 있다"며 설움을 폭발시키던 오나미는 훈남 고민주인공이 등장하자 자진해서 에스코트하러 나가는가 하면 녹화내내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고민주인공을 보살피는 등 스튜디오를 달달한 썸으로 물들였다고 한다.
한편, 감초연기의 달인 백봉기는 미모의 아내와 딸 사진을 공개해 현장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일부 짓궂은 방청객들 사이에서는 "백봉기, 얼마나 돈이 많은거야"라며 질투를 폭발시켰다고 해 얼마나 예쁜 가족들이기에 금수저 오해까지 불러 일으킨 것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거푸집 수준의 도플갱어 오나미와 백봉기의 친남매 케미로 웃음폭탄을 선사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82회는 오늘(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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