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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라디오가 '2018 MBC FM4U 환경콘서트-가을 '별 헤는 밤''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환경을 사랑하는 뮤지션들도 힘을 보탰다. '공연의 신' 가수 이승환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무대를 빛낸다. 최근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는 선우정아와 '원조 꿀 성대' 정엽도 초대가수로 함께한다. '독 다니엘' 다니엘 린데만의 숨겨둔 피아노 연주실력도 공개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돼 있다. '꿈꾸는 라디오' DJ 양요섭, '별이 빛나는 밤에' DJ 산들, '음악의 숲' DJ 정승환이 함께 부르는 신곡이 환경콘서트 무대에서 최초로 선공개 된다.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의미를 더하는 이 노래는 실력파 뮤지션 정지찬이 작곡했으며, 오는 9일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MBC 라디오 애청자들이 초대됐으며, 현장에 올 수 없는 관객을 위해 네이버 V라이브에서 공연 실황이 생중계 된다. 라디오로는 9일(화) 오후 9시~11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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