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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난 일요일 대서사의 막을 화려하게 내린 tvN '미스터 션샤인'이 OST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음반은 유진 버전과 애신 버전 두 종류로 제작되며, 총 1만장 한정반으로 발매되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정반 음반에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지 않고 '미스터 션샤인'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엄선된 한정반 전용 특별 스코어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의 나레이션을 담았고,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 및 뮤직비디오 전편도 DVD에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9월 30일 최종회를 방영하며 총 24부작으로 막을 내린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구한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극이 화려한 영상미로 담겨 매회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한편, tvN '미스터 션샤인'의 OST 합본은 온라인에서 오늘(1일) 낮 12시부터, 한정반 음반은 내일 (2일) 부터 국내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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