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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이동진이 '음악다방 판돌이' 시절의 과거를 깜짝 고백했다.
토크 노마드와 객원 노마드 한예리는 학림다방에서 음악다방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고, 이동진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음악다방 DJ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는 과거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코멘트를 할 수 있는 DJ가 아니라 일명 '판돌이'라는 신청 곡을 재생해 주는 아르바이트를 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현직 영화 음악 라디오 DJ 한예리와 과거 '음악다방 판돌이' 출신 이동진은 노마드들의 음악을 접수, 즉석에서 'FM 토크 노마드' DJ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창희는 같한 애정을 갖고 있던 신청곡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에 맞춰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흥을 폭발해 눈길을 끌었고, 뮤지컬 배우 같은 포즈로 웃음꽃을 피워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과연 한예리와 이동진이 보여주는 바람직한 DJ 호흡은 어떠할지 음악 하나로도 명장면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모습은 오늘(28일) 밤 8시 50분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