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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방문교사' 학생들이 놀라운 변화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어제 방송에서는 유병재가 새로운 교사로 합류해 초등학교 6학년 안덕룡 학생과 첫 만남을 가졌다. 덕룡 학생은 학원이나 과외 등의 교육 기회를 얻기 힘든 안동의 시골 마을에 살고 있어 '방문교사'가 꼭 필요했던 상황. 유병재는 학교에서 수업 중인 덕룡 학생을 깜짝 방문할 계획을 세우며 "제가 10대에게 은근히 강하다. 난리가 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학생들의 시큰둥한 반응이 돌아오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두 사람이 가까워질 수 있을지, 또 어떤 수업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루다는 새로운 학생과의 역대급 첫 만남을 위해 옷장에 숨어들었다. 루다와 과학 공부를 하게 된 이정은 학생은 영문도 모른 채 노크 소리가 들리는 옷장 문을 열었고 그 곳에서 나온 루다를 보고 너무 놀라 주저 앉았다. 우주소녀를 향한 팬심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정은 학생이 루다 선생님과 진행할 수업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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