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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48'에서 눈부신 미모로 화제가 됐던 무라세 사에(21·NMB48)이 패션모델이 아닌 브랜드 프로듀서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무라세 사에는 AKB 사단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지난 2016년 6월 이후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복 사진들로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돌로 떠올랐다. 브랜드 측은 "무라세 사에는 아이돌의 테두리를 넘어 일본 패션계 전체에서도 주목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무라세 사에는 지난 7월부터 디자인 및 제작에 직접 참여해왔다. 무라세 사에가 제작에 참여한 20종류의 의류는 오는 10월 11일 도쿄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 뒤, 11월 1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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