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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라미란이 "'주말 사용 설명서'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 앞에서 한없이 수줍은 소녀감성을 발산하는 '라블리' 라미란은 "사실 김숙이 프로그램에 출연 한다고 해서 나도 출연을 결정했다. 솔직하게 몇 주 촬영을 하면서 '우리 뭐하는 프로그램이야?'라고 묻기도 했다. 매 촬영 하차 선언을 할 정도로 적응을 못하기도 했다. 그런데 사람이 중독된다는게 정말 무섭다는게 촬영을 매 회 거듭하면서 중독이 됐다. 나는 예전에 쉬는 날이네는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많이 바뀌었다. 인간 개조 프로젝트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 사용 설명서'는 한 가닥 하는 연예계 베테랑 4인방이 한 번쯤 꼭 따라 하고 싶은 핫한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가세했고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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