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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실제로 막내가 편해, 대장질 안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거침없는 추진력과 호기심으로 '주말 사용 설명서'를 리드하는 '쑥대장' 김숙은 "근래 언니들과 하는 예능을 많이 하고 있다. 실제로 막내인게 편하고 위치적으로도 좋다. 집에서도 막내인데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 오면 내가 맏언니다. 애칭으로 '쑥대장'이라고 하지만 일부러 대장질을 안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각자 논다. 각자 리더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기업들이 뭉쳐져 있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고 말해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했다.
한편, '주말 사용 설명서'는 한 가닥 하는 연예계 베테랑 4인방이 한 번쯤 꼭 따라 하고 싶은 핫한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가세했고 오는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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