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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강태오가 '해피투게더3'에서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지나가는 이성을 의식한 나머지 빙판길에서 넘어졌던 일뿐만 아니라 모두의 주목을 받고 싶어 했던 '관종'이었다는 셀프 디스까지 곁들여 중2병에 걸렸던 학창시절의 일화를 하나씩 공개하던 강태오는 자신을 좋아했던 여학생들이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모습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태오가 예능을 통해 선보인 엉뚱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은 그의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꽉 찬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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