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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네이처가 신인 그룹으론 유일하게 Mnet 'Kcon 2018 태국' 무대에 오른다.
네이처의 리더 루는 "아직 신인인데 KCON 과 같은 큰 무대에 올라 네이처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태국뿐 아니라 다양한 한류 팬 분들에게 네이처의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 드리겠다"라며 수줍지만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네이처의 중국인 멤버이자 네이처의 '여신'이라는 별칭을 가진 오로라는 "데뷔 후 첫 해외 공연이라 너무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네이처의 실력을 해외 팬 분들에게도 인정받고 싶다"며 'KCON 2018 태국' 참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네이처는 데뷔 전부터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한류 팬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며, "이번 KCON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익숙한 팝커버 무대를 준비해 네이처가 글로벌 그룹으로서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는 그룹임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는 25일 방송된 SBS MTV '2018 <더쇼> 평화콘서트'에 참가하여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너의 곁으로)'와 더불어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 노라조의 '사이다'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등 음악방송에 연일 출연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개최되는 '뮤직앤비보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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