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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8 '참치와 돌고래'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청량한 스틸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극 중 배우 윤박은 속마음과는 달리 말과 행동이 퉁명스러운 전형적인 츤데레이자 스포츠센터 수영강사 '한유라'역을 맡았다. 모태솔로 금사빠에 사랑 앞에서는 물불 안 가리고 돌진하는 '강현호' 역은 박규영이 연기한다. 또한 수영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현호가 한눈에 반하지만 뭔가 미스터리한 구석이 있는 남자 '조우진' 역은 정건주가 맡아 삼각관계를 완성한다.
연출을 맡은 송민엽 PD는 "단막극은 하나의 대본이 완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미리 준비해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이라는 소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각색을 해 도전했다"며 '참치와 돌고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8'의 세번째 작품 '참치와 돌고래'는 내일(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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