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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송강이 데뷔 이후 걸그룹, 배우 등에게 5번의 대시를 받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강은 데뷔 전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으로 강동원과 박명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강은 '짠내투어'에서 박명수를 만날 수 있었다면서, "첫 예능 출연이라 박명수가 잘 챙겨주었다. 피곤하셨는지 많이 주무셨던 기억이 난다"며 칭찬과 저격을 넘나드는 토크로 박명수를 들었다 놨다했다. 또한 송강이 밝힌 박명수를 만나고 싶던 이유에 현장은 웃음으로 뒤집어졌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진다.
송강은 "학창시절 '남자를 좋아한다'는 루머가 돌았다"고 밝혀 그 배경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데뷔 1년차의 송강은 "수원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고 싶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어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