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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조보아가 데뷔 후 첫 로코 여자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극중 조보아는 학창시절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반장으로 복수(유승호 분)의 첫사랑이었지만 복수를 배신한 이후 교사가 되어 학교로 돌아온 '손수정'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사이다 같은 팩트 폭력을 날리는 당찬 모습도 선보일 예정.
이에 조보아는 "일단 너무 해보고 싶었던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처음 '복수가 돌아왔다' 대본을 읽고 두근두근하고 설레는 마음이 들었어요. 드라마를 보실 시청자분들께도 이 설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차고 러블리한 손수정의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찾아뵐게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당차고 사랑스러운 로코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조보아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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