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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어벤져스 리아킴팀이 2018년 H.O.T의 '전사의 후예'를 재구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은 학교 폭력이라는 무거운 메시지를 담은 폭발적 퍼포먼스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리아킴팀은 TOP2 김민혁부터 TOP10에 선정된 송예림-김예리-이규진 등 4명이 포진해 있어 '댄싱하이' 내 어벤져스로 불린다고. 이에 리아킴은 댄스 실력자들이 모여 있는 만큼 강한 개성이 오히려 독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데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리아킴은 지난 방송에서 10대 댄서들을 위해 스타 안무가를 총동원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실제로 유명 안무가들을 불렀다고 전해져 독보적 스타 안무가의 남다른 클라스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
이기광 댄스 코치는 리아킴팀의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얘들아 좀 살살해 제발"이라고 리액션을 하는 등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리아킴팀의 무대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리아킴팀이 2018년 버전으로 재구성한 H.O.T '전사의 후예' 퍼포먼스 무대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댄싱하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