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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경규의 최초 Mnet 입성과 '꼰대'라는 색다른 주제로 주목을 받았던 Mnet '더 꼰대 라이브'가 내일(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해왔다.
#'꼰대'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세대공감 UP!
최근 젊은 층에게 큰 화두를 던지고 있는 '꼰대' 문화는 무조건 기성세대의 부정적인 면모로만 비춰져 왔다. 하지만 '더 꼰대 라이브'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꼰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일상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꼰대 문화에 대해 다채롭게 얘기 나눠볼 예정이다. 50대 이경규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한혜진, 유병재, 뉴이스트W 렌, 김하온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다섯 MC가 각 세대를 대표해 꼰대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나누고, 꼰대들의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첫 회 게스트로 뉴이스트W의 JR과 아론이 출연해 멤버들끼리 서로를 꼰대로 지목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녹화에 참여한 뉴이스트W의 한 멤버는 다른 멤버들에 의해 꼰대로 지목 당한다. 지목 당한 멤버의 일상 생활을 촬영한 VCR을 관찰해보고 실제로 이 멤버가 꼰대인지 아닌지 일반인 '꼰대 감정단'과 가까운 지인들이 '낫꼰대', '새싹꼰대', '꼰대', '갓꼰대' 네 개의 단계로 나눠 꼰대력을 감정한다. 뉴이스트W 멤버 중 꼰대로 지목 당한 멤버는 누구일지, 그리고 그 멤버는 과연 어느 수준의 꼰대로 진단받았을지 내일(28일) 첫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세대를 넘나드는 참신한 MC 조합과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꼰대'의 반전 매력을 찾아보는 Mnet '더 꼰대 라이브'는 내일(28일, 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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