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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Oh Boy!)에서 나우(nau)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리사이클미 캠페인(#RecycleME Campaign)'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임수정은 "3년 전 비건 채식 시작 후 생활과 가치관에 많은 변화가 생겼으며, 수 많은 환경오염 물질들을 만들고 자연에 버리는 인류의 행동을 깨닫고 개선하며 인식시키려는 의미 있는 행보"라며 동참의 뜻을 전했다.
배우 김민준 역시 "우리로 인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고 신경 써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응원했다. 정림건축문화재단의 박성태 상임이사 또한 "환경, 공유, 관대, 임시 즉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실험의 장으로 물리적 크기를 넘어 사회적, 환경적 관계 속에서 건축을 바라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 패션 디자인너 송자인, 아티스트 이랑, 모델 차수민, 신승호, 박경진 등이 캠페인 화보와 칼럼에 참여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