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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육대' 구구단과 더보이즈가 남녀 양궁 금메달을 따냈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과녁 정중앙의 카메라 렌즈를 깨뜨리는 '퍼펙트 골드'로 전현무의 치킨 선물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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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정은 에이스답게 침착하게 9점-8점-9점-9점을 쏘며 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아이린은 중앙의 카메라 렌즈를 깨는 '퍼펙트 골드'를 기록, 모든 출연자에게 치킨을 선물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최종 88-74로 구구단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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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보이즈는 후반으로 갈수록 첫 출전팀답지 않은 집중력을 과시했다. 더보이즈는 에이스 활이 이름값하는 에이스의 활약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결국 89-85, 더보이즈가 금메달ㅇ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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