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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상진이 '아내 바보'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차이나는 클라스' 학생들 역시 최 교수의 질문을 둘러싸고 의견을 나눴다. 오상진은 "1조 정도를 주는 것이 아니면 당연히 여행을 갈 것이다"라고 답해 '차이나는 클라스'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증명했다. 오상진에 대한 학생들의 핀잔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진경은 "돈과 상관없이 안가겠다"라며 쿨하게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힙합 전사'에서 '다둥이 아빠'로 돌아온 양동근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양동근은 세 아이의 아빠로 살고 있는 일상과 함께 "요즘 부쩍 행복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고백하며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강연을 들은 후 미발표곡 무대를 선보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