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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인문학 실험예능쇼'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가 오늘(24일, 화)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색깔과 글자를 빨리 구분하는 속도전이 펼쳐져 플레이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얼음판에서 10분 버티기 경쟁에서는 복불복 추첨을 진행해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한다.
8명의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황제성과 보라가 남다른 플레이 실력으로 주목 받을 예정이다. 특히, 황제성은 방송 내내 절규와 행복을 오가는 극과극 감정 기복으로 폭소를 안긴다. 녹화를 마친 황제성은 "이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겨 궁금증을 키운다.
'스트룹 효과', '낙관주의적 편향', '직전 기억의 오류', '몬티홀 딜레마' 등 다양한 행동과학 이론이 숨겨져 있는 tvN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는 오늘(24일, 월)과 내일(25일, 화) 오후 6시 30분에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을 3년 간 기획·연출한 정민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내일(25일) 방송되는 2회에는 에릭남, 아스트로 문빈, 유민상, 권혁수, 홍진호, 이천수, 신수지, 차오루가 플레이어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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