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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의 딸 나혜진이 아빠의 재혼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나혜진은 나한일과 유혜영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로, 아빠를 따라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바리스타의 일에 열중하고 있다.
나혜진은 아빠의 재혼에 대해 "아빠가 없어 배운 것들이 많다. 지금까지 아빠를 원망한 적이 없다"라며 "아빠의 재혼을 흔쾌히 인정했다. 아빠의 인생은 아빠의 인생인 거고 내가 어찌 말할 수 없다. 나의 인생은 또 나의 인생인 거고 그것을 아빠가 죄책감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나한일의 마음을 울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