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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구단이 국내 데뷔 2년 만에 일본에서 첫 번째 공식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구구단은 일본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한 소감에 대해 "늘 꿈꿔왔던 일이고, 기다렸던 일인 만큼 정말 행복하고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많은 팬 분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 두 번째 싱글 'Act.4 Cait Sith'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와 첫 번째 싱글 'Act.3 Chococo Factory'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를 선보인 구구단은 이어서 진행한 팬미팅 자리에서는 '일기', '나같은 애', '스노우 볼',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 'Wonderland(원더랜드)' 등을 선보이며 미니 라이브쇼를 방불케 하는 노래 퍼레이드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구구단에 대해 알아보는 각종 토크 타임,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현지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일본에서 공식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한 구구단은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이어간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