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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전 소속사 JYP와의 작별 이후 새로운 둥지로 YG를 선택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사옥 부근 건물에 마련된 독립 작업공간에서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YG의 든든한 지원 아래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및 신인발굴을 진행중이다. 걸그룹 출신의 전소미와의 이번 계약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전무후무했던 초대형 기획사 간의 아티스트 이적 이다. JYP를 떠난 아티스트를 YG가 영입했다는 점이 대단히 파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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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데뷔 이후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0일 전소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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