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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똑같은 모자를 나눠 쓰고 여섯 쌍둥이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최근 진행된 촬영 모습으로 멤버들은 강원도 태백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번 여행은 지적 능력-스피드-집중력 등 삼위일체 만능 능력을 알아보는 미션들로 이뤄져 멤버들의 승부욕을 돋구었다. 무엇보다 '얍쓰' 김준호는 팀 나누기부터 "한글도 못 쓰는 아이가 있는데 지적 능력이 어디 있어?"라며 '신바' 김종민을 저격하는 등 완강한 영입 거부 의사를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팀 결정을 위한 가위바위보에서부터 생각지도 못한 반전 브레인이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멤버들의 브레인 순위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더욱이 이번 여행은 강원도 태백의 명소들을 직접 찾아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는 후문. 이에 한강의 발원지이자 2010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검룡소는 물론 천연기념물 417호 구문소,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등 장관을 이룬 자연 속 힐링 같은 풍경이 멤버들의 자동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다고. 이에 강원도 태백의 빼어난 경치가 브라운관에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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