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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OCN 수목극 '손 the guest' 김동욱이 완벽 캐릭터 소화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김동욱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내면 심리까지 완벽하게 그리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디테일한 표정 변화와 눈빛으로 윤화평을 현실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캐릭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특히 김동욱은 4회 말미 최민상을 통해 박일도의 단서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보여준 윤화평의 집념과 간절함부터 자해를 시도하는 최민상을 온몸으로 말리려는 다급한 감정까지 다양한 감정을 탁월하게 그리며 화면 속으로 빨려 드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손 the guest'는 '영화 같은 역대급 호러 드라마'라는 호평과 함께 평균 3.2%, 최고 3.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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