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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머니와 고등어'에 이수지 모녀가 출연한다.
쫀득쫀득한 토종닭과 탱글탱글한 낙지에 매콤 칼칼한 양념이 버무려진 엄마표 '낙지닭볶음탕'은 구수한 사투리에 화통한 엄마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요리였고, 출연진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요리하며 현실 모녀의 정석을 보여준 이수지 모녀! 투닥거리면서도 유쾌한 모녀의 현실 대화에 출연진은 저마다 공감하며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현실 모녀, 이수지와 엄마의 이야기는 9월 24일 오후 5시 10분 KBS 2TV '어머니와 고등어'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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