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협, K-POP 플랫폼 스타트업 체리픽웍스와 업무협약 체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9-20 16:5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POP 아티스트를 위한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 (주)체리픽웍스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이 K-POP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리픽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플랫폼을 연제협이 추진하고 있는 K-POP 산업 발전과 관련된 각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글로벌화, 온라인화 되어가는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소비 환경에서 K-POP 산업도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체리픽웍스는 연제협의 회원사들에게 글로벌 팬매니지먼트와 모바일 기반의 부가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연제협은 이번 협약이 전 세계적으로 약 3억명으로 추산되는 K-POP 팬들이 모바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K팝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한 시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대중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활동하는 단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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