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가 새로운 앨범 발매를 기념해 깜짝 버스킹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우주소녀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우주소녀의 더욱 화려하고 업그레이드된 무대에 관객들은 열띤 함성으로 공연의 감동을 보답했다.
특히 우주소녀의 이전 앨범 타이틀 곡 '꿈꾸는 마음으로'와 '너에게 닿기를'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응원법을 따라 부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곡 제목인 "부탁해"를 연호하며 신나는 분위기를 더했다. 우주소녀는 찾아와 응원해준 관객들에게 다가가 직접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하이파이브도 건네며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19일 우주소녀가 발표한 신보의 타이틀곡 '부탁해(SAVE ME SAVE YOU)'는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선율과 몽환적인 보컬 테마가 인상적인 신스팝 곡이다. 영광의 얼굴들과 진리, JAKE K가 속한 작곡팀 Full8loom가 함께 작업했고, 멤버 엑시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새로운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타이틀곡 '부탁해(SAVE ME SAVE YOU)'로 오늘(20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