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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본색' 김창열 부부가 주환-주하 남매의 다툼에 현명하게 대처했다.
끊이지 않는 남매간의 다툼에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는 아이들과 대화에 나선다. 중2 주환이에게는 동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등을 공감하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고, 6살 주하에게도 물건을 함께 나누어 써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아이 맞춤형 훈육 방법을 선보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창열 씨의 아내가 노하우가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창열은 주환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함께 배드민턴 게임을 할 것을 제안한다. 집 앞 공원으로 나선 부자는 승부욕 넘치는 배드민턴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에도 김창열은 라면을 나눠 먹으면서 주환이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어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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