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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초신성이 '슈퍼노바'라는 새 그룹명으로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슈퍼노바'는 17일(어제)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 A홀에서 5천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함께 4개 도시 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했고 오는 11월 6일 일본에 발매예정인 신곡 "챕터 Ⅱ(Chapter Ⅱ)"의 무대를 선 공개했다.
어제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8, 19일 나고야 제프, 21일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 22, 23일 고베 국제회관에서 4개 도시 투어 공연을 개최하는 '슈퍼노바'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 '초신성'으로 데뷔하여 멤버 모두 180센티미터 이상의 모델급 신장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9년 "너만을 계속'이란 곡으로 일본 무대에 데뷔한 후 국보급 인기를 누리며 성장해왔다.
한편, 그룹 '슈퍼노바'는 국내에서는 SV엔터테인먼트 소속사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