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선재PD가 김남주를 극찬했다.
박선재PD는 "남주의 공연을 보고 큰 영감을 받았다. 그래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극을 보기 전이었다면 비련의 궁녀 역할에 남주를 떠올리지 못했을텐데 너무 잘 어울렸다. 궁궐에서의 무명을 연기한 남주가 가장 아름답지 않았나 싶다. 정극과 영화도 충분히 잘 소화할 수 있는 친구다. 처음 만났을 때에 비해 지금 남주는 굉장히 많이 깊어졌다. 폭넓은 연기를 잘 소화할 수 있는 라이징한 배우다. 꼭 캐스팅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악동탐정스'는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열혈 여형사가 펼치는 좌충우돌 브로맨스 코믹 추리 탐정물이다. 김남주(에이핑크) 안형섭 유선호 등이 출연하며 19일 오전 11시부터 매주 수~금요일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