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14일) 방송되는 SBS '폼나게먹자'에서는 어쩌면 사라질 수도 있었던 귀한 식재료 '팥장'의 특별한 변신이 공개된다.
여기에 설상가상 MC들은 오세득 셰프에게 "팥장을 사용한 파스타를 만들어 달라"는 돌발 메뉴도 주문했다. 오세득 셰프는 MC들 앞에서는 흔쾌히 응했지만, 주방에 들어와서는 심각한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오세득 셰프는 베테랑답게 본인만의 실력 발휘를 통해 팥장을 상상도 할 수 없는 프렌치 요리로 재탄생 시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 '팥장'과 프렌치 요리의 환상 조화라는 점에서 이는 오늘 방송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