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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방문교사'에 출연 중인 마이크로닷이 학생의 성적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관계까지 고려한 수업으로 호평 받았다.
우주소녀 루다와 김민영 학생도 반가운 재회를 했다. 루다는 자신의 모교에 재학 중인 민영 학생을 직접 찾아가 하굣길을 함께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학생도 루다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매일 매일을 성실하게 지내온 상황. 하지만 시험이 시작되자 자신 없는 표정으로 "힌트는 없나요?"라고 묻거나 연필을 굴려 정답을 맞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채점을 마친 루다의 난처한 표정과 탄식 섞인 목소리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민영 학생은 90점을 넘기고 수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외 선생님으로 활약 중인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루다, 홍석에 이어 MXM 임영민, 방송인 유병재가 선생님으로 합류한다고 밝혀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