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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재명이 후배 지수를 칭찬했다.
이어 유재명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수 씨의 눈과 작품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선배로서 형으로서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대기할 때나 이동할 때나 잔잔한 브로맨스였던 거 같다. 성실한 모습도 보기 좋았고 즐거웠던 거 같다"고 밝혔다.
'탁구공'은 대학생 청년이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 이루지 못한 지난 사랑에 대한 동질감과 감정의 전이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재명이 김득환 역을 맡았고 지수는 김영준 역을 맡았다. 17일과 18일 오후 11시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