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조인성, 한국의 디카프리오…최고 배우" 극찬 [V라이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9-13 21:0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조승우가 '클래식'에서 함께 했던 조인성에 대해 극찬했다.

조승우는 13일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 출연했다.

박경림은 "명품 연기로 배우들을 사로잡는 명배우"라며 조승우를 소개했다. 조승우는 '단독 인터뷰는 별로 없더라'는 말에 "이문세 선배님의 오아시스라는 프로그램에 나갔었는데, 저 나가고 없어지더라. 완전 팬이다. 콘서트 갈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조승우는 '배우What수다' 전 출연자인 조인성이 남긴 '평소에 조인성이란 배우를 어떻게 생각하셨냐'라는 질문에 임했다. 조승우와 조인성은 영화 '클래식'에서 함께 한 바 있다.

조승우는 "멋진 배우,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최고의 배우"라고 말한 뒤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라고 극찬했다.

조승우는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는 말에 "제가 알기론 63년생인데, 나이가 많지 않냐"며 웃었다. '라이언 고슬링'이라는 말에는 "오호~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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