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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재욱이 그려낼 구마 사제 캐릭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촬영 전 사제 캐릭터를 위해 기본적인 신부로서의 삶은 물론 구마 의식에 관한 지식과 역사를 공부한 김재욱은 실제 구마사제와의 만남을 통해 촬영 전부터 '최윤'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이후 검은 사제복을 입은 채 조용히 성경을 읊조리는 모습이 공개되자 김재욱만의 새로운 구마사제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주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압도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에 관객들은 숨죽이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재욱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곳곳에서 감탄소리가 흘러나왔을 정도다.
'손 the guest'는 오늘 밤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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