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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애틋한 반전 전개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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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반전이 등장했다. 우서리와 공우진은 이미 13년 전부터 쌍방 로맨스를 이어오던사이였던것. 13년 전 열일곱의 우서리(박시연) 또한 열일곱의 공우진(윤찬영)을 짝사랑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운명적이었던 '꽁설커플'의 시작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 그동안 '무결점'에 '무해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던 '서른이지만'은 이 장면에서 12.5%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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