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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의 직진 짝사랑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또한 11회 방송에서 성중의 순수한 짝사랑이 회상됐다. 과거 을순과 한집에 살며 을순을 따르던 성중, 과거 유도부 스타 였 던 을순을 보기 위해 유도부에 들어가는 등 막을 수 없는 그의 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성중은 을순에게 "누나라고 하진 마세요. 누나 동생 사이 아니잖아요. 그러기두 싫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은근히 드러내 설렘지수를 제대로 높인 것.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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