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3' 배기성 "아내 방송 노출, 처음엔 탐탁치 않았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9-12 11:18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렸다.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별거가 별거냐3'는 부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별거를 통해 매일 곁에 있어 너무 편하게만 대했던 부부 사이를 다시 생각하고 따로 떨어져 지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김태원-이현주 부부와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 김나니-정석순 부부, 배기성-이은비 부부가 출연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9.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기성이 아내 공개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별거가 별거냐 시즌3'(이하 '별거가 별거냐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수홍, 박지윤, 김태원, 이현주, 임성민, 마이클 엉거, 김나니, 정석순, 배기성, 이은비가 참석했다.

배기성은 방송을 통해 아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사실 방송으로 아내를 노출하는게 탐탁치 않았는데 제작진이 많이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프로그램의 컨셉도 컨셉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있을거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오빠가 좋으면 하라더라. 그래서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아내의 몰랐던 모습을 알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서 출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거가 별거냐3'는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9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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