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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태원이 아내와 예능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태원은 " 결혼한지 25년이 됐다. 아내와 만난 건 35년 됐다. 기러기 아빠로서 별거를 시작한건 14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오래 같이 살았지만 개인의 일상은 보기 힘들다. 제가 없을 때 아내의 모습, 아내도 마찬가지다. 이 방송은 그런 모습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뜻깊은 방송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거가 별거냐3'는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9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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