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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성유리와 이진이 짧은 만남 뒤 아쉬운 이별을 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성유리와 이진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 추억들을 얘기하면서 웃음꽃을 피웠고, 이전과 달라진 자신들의 삶과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장기간으로 미국 관광 온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던 이진은 타국 생활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으나 자고 나면 잊어버리는 성격 덕에 잘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고, 그녀의 말에 성유리는 공감을 드러내 서로에 대해 잘 아는만큼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헤어짐의 시간이 다가오자 성유리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고, 이진은 "왜 울어? 나만 이상한 사람 되잖아"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으나 그녀 역시 눈시울을 붉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셀럽들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고 트렌디한 밤 문화를 알아보는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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