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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이타카로 가는 길'의 새로운 완전체가 탄생했다.
두 사람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리스에서의 둘째 날 '하늘의 기둥'이라 불리는 메테오라 수도원으로 향한 하현우와 소유. 두 사람은 경이로운 대 자연의 끝에서 업로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들을 막아선 또 하나의 시련은 바로 소유의 고소공포증. 음악적 부담감에 고소공포증까지 시달리게 된 소유는 쉽게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고, 두 사람은 또 한 번 어려움에 부딪혀야만 했다고.
한편 남북정상회담 만찬 참석을 위해 급히 한국행을 결정했던 윤도현. 한국에서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이타카로 가는 길'에 합류하며 드디어 세 사람이 완전체로 뭉쳤다. 한국에서 에너지 재정비를 하고 돌아온 맏형 윤도현과 이제는 예능 대장까지 섭렵한 '음악 대장' 하현우, 그리고 '콜라보 여신' 소유가 선보일 하모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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