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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김태균이 특별 출연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2018년 3쿼터 10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이번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더욱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 '부모님이 누구니'가 누적 승점 3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김태균의 명연기가 돋보인 '연기는 연기다'는 1점 차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승점 31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인 '부부 is 뭔들' 코너에는 박나래가 비밀 병기로 등장,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고 전해져 상위권 순위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홍윤화와 김용명이 깜짝 지원에 나선 '2018 궁예', 방청객들의 참여로 예상치 못한 폭소를 안기는 이상준, 이국주의 '메기스터디', 박나래와 이용진의 오싹한 개그가 돋보이는 '선다방' 등도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 가운데, '영기엄마' 코너에서는 사상 초유 '코너 존폐'를 걸고 관객 투표가 진행되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전언. 상위권 코너만큼이나 강력한 웃음 폭탄을 장전한 중위권 코너들의 쫄깃한 대결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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