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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의 마지막 태양이 떠오른다.
기지로 돌아와 아쉬운 작별을 나누는 크루들의 모습도 전격 공개된다. 탐사 기간동안 오로지 서로만을 의지해 연구하고 생활했던 크루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던 중 폭풍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 문경수의 떠나는 길과 그들을 추억하는 커멘더 일라리아, 막내 아틸라의 소감 또한 생생하게 담겼다고 전해져 뒷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들이 예고되어 기대를 더한다. '화성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극찬을 받은 코미디언 김병만의 개그본능부터 '크루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하지원이 준비한 영화같은 선물과 MDRS 196기 공식 통역사 닉쿤의 활약상, 요리 꿈나무 세정의 필살기까지 아낌없이 공개되는 것.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을 통해 특별한 마지막 추억이 쌓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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