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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에서 김윤아가 리액션 여왕 자리를 노린다.
이는 여행 중인 김윤아의 모습으로, 그는 여행 내내 순간적인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표출해낼 예정이다. 특히 김윤아는 음식의 자태에 감격해 "영롱하여라~"라며 둠칫둠칫 어깨춤을 추기도 하고, 김형규의 말 한마디에 잔뜩 신이 나 발을 동동거리는 등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김윤아는 자신의 곡을 직접 작사까지 하는 만큼 풍부한 표현력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기에 이르렀다고 해, 보는 재미를 더할 그의 리액션에 관심이 증폭된다.
특히 김윤아의 아이처럼 해맑은 리액션은 동행한 스태프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직접 여행을 설계한 김형규는 여행 코스마다 쏟아져 나오는 아내 김윤아의 리액션에 광대가 하늘까지 승천할 정도였다고. 리액션 여왕이라 해도 손색없을 김윤아의 다채로운 모습은 '배틀트립'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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