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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창훈이 '결혼 전, 데이트 비용으로 스포츠카 한 대를 썼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차를 보자마자 여자친구가 사지 말라고 했다. 그 차를 타는 내 모습을 다른 여자들이 관심을 보일까봐 불안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창훈은 "여자친구의 말에 바로 차를 포기했고, 그 이후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데이트를 하느라 6개월 동안 환불한 비용을 모두 다 썼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는 "동네에서 마주친 그때 그 차와 비슷한 스포츠카를 보면서 눈물을 삼킨 적이 있다"라고 후일담까지 더해 모두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BN '동치미'는 8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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