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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코 성형 계모임' 동창들과 특별한 우정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진선규는 "25년 동안 나를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마음의 빚이 있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보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화제의 수상소감 속 친구들이 등장하자 김용만 외 3명은 기다렸다는 듯 '코 수술 계'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친구들은 "(진선규가) 연기력은 되는 것 같은데 코가 없더라"며, "견적을 받았는데 생갭다 비싸서 계모임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