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야간개장' 성유리 "사람들, 핑클 멤버들 실제로 보면 놀라" 이유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07 09:0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야간개장' 성유리와 이진이 핑클 시절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와 이진이 핑클 시절에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너무 적은 양의 스테이크를 서로 양보하던 성유리와 이진은 "음식 양보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핑클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핑클 활동 시절 멤버들과 함께 녹음실에서 너무 많이 먹어 사장님한테 혼이 나거나, 항상 배고파했었던 추억을 떠올린 두 사람은 "삼겹살도 레어로 먹었을 정도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성유리는 핑클 멤버들을 실제로 본 사람들이 "여린 요정 이미지와 달리 멤버 대부분이 생갭다 키가 크다"며 놀라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이진과 함께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가며 인생샷을 남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성유리는 어느 새 다가온 이별에 아쉬운 눈물을 보이며 20년지기 절친 멤버 이진에 대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혼자 있으면 얌전한 요정, 같이 모이면 악당이 되는 원조 비글돌 성유리와 이진의 털털하고 솔직한 토크는 오는 10일(월) 저녁 8시 10분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